-
양정순, 여자단식서 우승
【싱가포르29일 UPI동양】이곳에서 진행중인 제1회「아시아」「아마추어」초청「테니스」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양정순 선수는 29일「홍콩」의「링·유엔·유엔」선수와의 여자단식「테니스」대전에
-
양정순 결승에
【싱가포르26일 로이터동화】「싱가포르」에서 열리고 있는「아시아」「아마추어」초청 「테니스」선수권 대회에 출전중인 한국팀의 양정순(국민은)선수는 26일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태국의「P
-
「뮌헨」올림픽 수영·다이빙 참가 기준
【런던 11일 로이터동화】「헤럴드·헤닝」세계 아마추어 수영 연맹 (FINA) 명예 이사는 11일 오는 1972년 「뮌헨·올림픽」대회에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수영과 다이빙 부문에
-
(6)「뮌헨」에서 금은 가능한가
금「메달」8개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떠들썩한 한국「스포츠」도 이웃인 일본의 피겨에 비하면 너무나 초라하다. 한-일간「스포츠」의 격차는「아마추어·스포츠」의 주류인 기록 경기(
-
시설 불비로 선수들 불평|각국서 정식 통고하기도
【쿠알라룸푸르2일AFP 합동】쿠알라룸푸르에서 제3회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10개국 중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과반수국가들이 대회시설이『엉망』이라고 불평하고 있다.
-
여의사들의 성우회|병원일 틈타 가사배우고
클럽을 시작한 창설 멤버들로 20여년간 클럽이 지속되는 예는 무척 찾아보기 힘들다. 해방직후인 l946년, 당시 서울여자외과대학(현우석대학) 학생이던 12명의 여성의학도들이 모여
-
전후영화에 일대 혁신 [누벨·바그]운동 12년
전후영화문법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[누벨·바그]운동(프랑스의 새물결운동)이 금년으로 12년을 맞이한다. 1958년에서 59년에 걸쳐 파리에서 상연된 5편의 영화를 연출한 감독들은
-
체육회·농구협 맞서
여자실업농구의 「스카우트·스캔들」은 대한체육회와 대한농구협회의 정면충돌로 확대되었다. 20일 밤 대한농구협회는 이사회를 열고 앞서 체육회가 지시한 관계은행「팀」 징계를 거부함으로써
-
동양의 마녀
D여고 배구선수 2명이 음독했다. 이들은 어쩌면 성대불구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진단이 내리고 있다. 가성「소다」(양잿물) 에 의한 후두손상은 현대의 의학기술로도 어떻게 손을 쓸수가
-
동문 만5천명 직업조사
(서울대) 서울대학생들은 여가에 무엇을 하며 또 화제는 무엇일까. 학생지도 연구소의 조사결과를 보면 남학생은 여가를 독서(21%) 운동(20%) 음악감상(16%) 영화감상(12%)
-
여자 농구도 추가
【멕시코시티=한국신문 올림픽 공동 취재 본부 9일UPI】국제「올림픽」위원회(1OC)는 8일 오후 장차「올림픽」대회에 여자 농구 종목을 참가시키자는「불가리아」제안을 승인했다. 이 위
-
여자백m배영서 남아소녀세계신
【링컨 (네브라스카주) 5일UPI동양】남아의 「카렌 무이르」양(15)은 「아마추어」운동연맹수영선수권대회에서 올해들어 세번째로 1백m배영의 공인세계기록을 경신했다. 「무이르」 양은
-
(83)오늘의 초점(9)동경 유니버시아드 이상에 그친 변칙
내 피 눈물나는 노력의 보답은 「메달」이나 재물이 아니다.……내 조국의 이름이 불리어지고 내 조국의 깃발이 창공에 나부끼면서 조국의 국가가 가장 장엄하게 연주되는 감격인 것이다.
-
여자 연식 야구개최, 4일부터 마닐라서
오는 2월 4일부터 9일간 「마닐라」에서 한국 일본 인도 자유중국 「필리핀」등이 참가하여 제1회 「아시아」여자 연식야구 선수권대회가 열리기로 되었다. 지금까지 대회참가 초청을 받은
-
아주 여자농구 개최
【향항25일UPI동양】한국을 비롯한 5개국 선수들은 내년 6월이나 7윌에 향항에서 개막될 여자농구전에 참가할 것이라고 25일「아마추어」농구협회가 밝혔다. 협회대변인은 이 여자농구「
-
천7백여명 응모
동양방송 및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1회 「전국신인가수선발대회」가 16일 하오 8시40분부터 서울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려 성황을 이루었다. 1천7백여명이 응모한 전국지구별 예
-
동양라디오 송년잔치|오는 16일 낮 밤 두 차례 서울시민회관에서
동양「라디오」는 저물어 가는 66년을 청취자와 함께 보내기 위해 오는 16일 낮과 밤 두 차례 서울시민회관에서 다음과 같이 송년특집방송 및 연말 공개방송을 마련하는 한편 가요계에「
-
47회 「국체」에 할말있다|각시·도팀 대표의 직언
제47회 전국체전은 동원인원, 경기장시설, 장비, 경비 면에서 우리나라 체육사상최대규모를 자랑하면서 15일로 폐막. 선수단1만3천7백75명을 포함해서 개폐회식등 총 참가인원수 2만
-
한·일 경기 전면보류 문교부 방침 재확인
문교부는 26일 일본의 북괴기술자 입국허용으로 악화된 한·일 양국관계가 호전되지 않는 한 「아마추어」나 「프로」를 막론하고 당분간 양국 간의 모든 친선경기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정부
-
(8) 진주 「시가족」동인|「흑기」동인
풍류의 고장으로 알려진 이곳도 겉으로 보기엔 한적하기만 하다. 한창인 가뭄에 남강의 물줄기는 야위고, 겹겹 산으로 돌리워 아늑히 들어앉은 시가는 후룸한 대기 속에 졸고 있다. 해방
-
한국의 「프론티어」 비경 사라와크-김영희 특파원
「사라와크」의 비경한 모퉁이가 「신세계」를 개척하는 한국인들의 도낏날에 허물어지고 있다. 상반신을 나체로 드러낸 여인들이 북소리에 맞춰 기성을 지르며 「룸바」를 추어대고 토인들이